웰크론 창립 30주년 기념 '침구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사진=웰크론
이번 공모전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재능 있는 예비 침구 디자이너를 지원하고, 세사와 세사리빙 등 프리미엄 기능성 침구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내년 SS(봄·여름) 디자인 단일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2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프리미엄의 가치를 강조한 기능성 침구 브랜드별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5명, 입선 10명 등 19명의 수상자에게 총상금 600만원과 500여 만원 상당의 부상, 상장을 전달했다. 웰크론은 수상자 특전으로 향후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정재 웰크론 사장은 "독창성과 심미성 등 창조적인 디자인과 함께 침구를 '코로나 블루(우울)'로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전할 수 있는 '심리적 치유' 아이템으로 승화시키려는 시도들도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