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본관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은 TIPA가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년간 2개 지역에 국비 86억원을 투입한다.
충북지역은 IT 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분야를, 대구광역시는 디지털 헬스케어, 고효율 에너지, 수송기계 분야의 수출확대를 중점 수행한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이 사업이 전통 수출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무역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주력기업의 수출 저변을 넓혀나가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의 무역, 투자 미래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8월 중 지역별 수출 서비스를 지원받을 중소기업 모집 공고를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 및 대구 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