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항공관광학과가 주관하고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지방 간 항공일자리 채용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일자리 멘토링은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질문을 현직자가 답변하고 즉석에서 추가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항공관광학과 최수현 학생은 "직접 만나기 어려운 현직자들을 통해 궁금한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구체적인 진로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항공관광학과 권도희 교수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지원으로 현직자로부터 최신 취업 동향을 듣고 다양한 항공 산업의 이해와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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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광학과 장태선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항공 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도록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산대 항공관광학과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지상직서비스자격, IATA 항공서비스자격, 대한항공 종합여행정보시스템(TOPAS) 예약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