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전국 현장서 '안전점검의 날' 개최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2.06.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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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직원들이 D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신축공사 현장에 설치된 대표이사 5대 안전보건 강조사항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동부건설 직원들이 D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신축공사 현장에 설치된 대표이사 5대 안전보건 강조사항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 (5,170원 ▲10 +0.19%)이 전국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허상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정한 '5대 안전보건 강조사항'을 공표했다고 15일 밝혔다.

5대 안전보건 강조사항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떠한 작업도 하지 말 것 △본업이 안전관리, 부업은 시공관리라는 마인드로 업무에 임할 것 △안전에 투입되는 예산은 초과하더라도 적극 집행할 것 △7대 안전보건 골든룰을 회사 문화로 정착할 것 △현장 정리정돈·청소청결은 안전의 지름길임을 명심할 것 등이다.



합동 안전보건 점검도 이뤄졌다. 안전문화 운동에서는 7대 안전보건 곤든룰(안전대 착용·안전고리 체결 등)을 점검했다. 위험성 평가에서는 특별·중점관리 대상을 확인하고, 보건관리 일환으로 소음·분진 등 유해인자 취급 시 보호구를 착용하도록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법무법인 대륙아주를 컨설팅업체로 선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점검·구축을 진행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철학과 의지가 담긴 동부건설만의 안전문화를 전 임직원과 종사자가 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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