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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부지, AI가 찾아준다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2.06.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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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밸류 솔루션/사진=빅밸류빅밸류 솔루션/사진=빅밸류




공간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빅밸류가 물류 센터 부지를 찾는 서비스를 9일 내놨다.

유통·물류업체가 물류센터 부지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배경으로는 집배송시설 부지 요건의 까다로움과 비용적 한계, 과포화 상태의 토지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021년 7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수도권 및 비수도권 광역·대도시 인접 시·군의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성장관리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집배송시설은 추가 건립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유통·물류 업체는 법률 시행 전 도심 인접 지역 물류 센터 부지 찾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물류 센터의 경우 도심 접근성은 물론 부지 인근 거주 주민들의 민원, 반경 내 유치원·학교 존재 여부 등 부지 선정 기준 자체가 까다로워 개발 부지 탐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빅밸류 측은 "전국 단위로 구축된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적정 사업 부지 탐색이 가능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유통·물류 업체들이 겪는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립이 가능한 부지를 기준으로 고객사가 요청한 인근 IC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기준으로 원하는 부지의 크기에 맞춰 다양한 경우의 수를 추출할 수 있다.

또 개발 부지 기준 반경 이내의 세대수, 학교·유치원 시설 유무와 위치를 분석해 최적의 물류센터 후보지를 추천한다.


고객사가 추가로 요구 조건이나 분석조건을 원할 경우 적정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부지 탐색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는 다양한 조건에 부합하는 물류 센터 후보지를 빠르게 탐색하고 해당 후보지에 임장활동을 나갈 수 있어 기획 사전 단계에서 소모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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