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최강 기아 모닝, 연식변경 모델 출시…1220만원부터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2022.06.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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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아/사진제공=기아


기아는 'The 2023 모닝'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동급 최고 연비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닝은 2004년 2월 출시 후 올해 5월까지 119만7000여대(국내)가 판매된 대한민국 대표 경차다.

The 2023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을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The 2023 모닝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220만원 △프레스티지 1375만원 △시그니처 154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모닝은 대한민국 경차 시장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라며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트림별 경쟁력을 향상시킨 The 2023 모닝은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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