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내린 지난 18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가 비에 젖어 있다. /사진=뉴스1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전국이 저기압 영향에서 차차 벗어난 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전국적으로 확대된 뒤 30일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서, 전북 동부, 경북 북부 지역에는 오후 6~9시까지 비가 올 수도 있다.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2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