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크로센트 인수…"DaaS 경쟁력 강화"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2.05.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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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클라우드/사진=NHN클라우드


NHN (22,900원 ▼100 -0.43%)클라우드는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업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로센트는 원격근무 가상 데스크톱VDI(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행정안전부·우정사업본부·KDB생명 등 공공기관 및 금융기업에 제공하며 국산 DaaS/VDI 시장 입지를 다졌다. 국내 처음으로 오픈스택 제품을 상용화해 외산 위주의 VDI를 국산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DaaS 개발 △다양한 사업환경에 맞춘 가상화 데스크톱 인터넷·재택근무·망분리용 서비스 제공 △2025년까지 공공 DaaS 전환 사업 추진 및 기술 확보 등에 나선다.

강승한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실 전무는 "크로센트와 DaaS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NHN 클라우드 사업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하고 디지털·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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