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제훈 인스타그램
이제훈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2'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보니 더 좋네요"란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제훈은 벽면의 '범죄도시2' 포스터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영화관 내에서 팝콘과 오징어 등 간식도 즐겼다. 그는 자신의 사진을 포토티켓으로 제작하는 순간도 영상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석구는 "나도 너무 가고 싶다. 재밌게 봐 줘서 고마워~ 포토카드 저건 뭐야? 신기하네. 이제훈 최고!"라는 답글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전날에만 관객 34만230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51만3334명이다. 코로나19 이후 한국 영화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의 재미로 입소문이 나며 점점 더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