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언니 36㎏"…배우 하재숙,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5.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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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캡처/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하재숙이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얻은 자신감을 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신 거울에 비치고 있는 하재숙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소듕한 나 자신, 자뻑은 나의 힘, 고성댁" 등의 문구를 첨부했다.



하재숙은 최근 KBS2 예능 '빼고파'에 출연해 배윤정, 김주연, 브레이브걸스 유정, 고은아, 박문치 등과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박문치는 "우와 언니 36㎏"라고 댓글을 남겼고, 하재숙은 "주연이 40㎏인데 질 수 없지. 셀카와 함께라면 30㎏ 가능"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 팬이 "헉…36㎏ 감량하신 건가요?"라고 놀라자, 하재숙은 "아니에요. 저희끼리 서로 몸무게 적게 나간다면서 장난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 하재숙은 "저희들이 살을 (36~40㎏가량) 빼면 이미 쓰러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재숙은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절대 그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그는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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