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가정의 달 기념 '국무총리상'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2.05.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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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가정의 달 기념 '국무총리상'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 주최의 '2022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포상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제정했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관계증진, 가족기능 강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도록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해지는 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가족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코로나 상담, 시민 참여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가족사랑의날, 가족교육, 다문화화합한마당 등 기존 프로그램을 비대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존중과 소통의 가족가치를 실현하는 가족서비스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3년마다 진행되는 평가에서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 우수기관상, 2017년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 최우수기관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기관상, 2020년 전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 우수센터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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