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2.05.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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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 컨소시엄형 2022년도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사업에 고려대, 호서대, 서울시립대, 충남대 등 4개 대학과 컨소시엄형 1개, KAIST 단독형 1개를 선정, 7년간 총 465억 원을 지원한다.



데이터사이언스는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의미있는 정보와 지식을 추출하는 과학적 방법론(알고리즘·프로세스 등)을 연구하는 융합학문이다.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와 산업계 인력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관련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박사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지식을 다양한 활용분야에 접목하는 석박사급 T자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호서대 빅데이터AI학과 한상태 교수는 "이번 컨소시엄형 과제는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핵심 교과목과 융합 교과목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며 "빅데이터 관련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관계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서대,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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