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투자청과 투자유치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2.05.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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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왼쪽)과 서울투자청 구본희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왼쪽)과 서울투자청 구본희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은 서울투자청과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투자청은 서울시 투자 환경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홍보하고 선도적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외국인 투자 유치 촉진기관이다.

양사는 △새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실행에 필요한 제반 절차 및 금융관련 컨설팅 제공 △외국인 투자자 발굴 및 유치를 위한 국내외 IR(기업설명회) 개최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기회 발굴 및 고객 소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특히 20개국 16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서울투자청은 지역 중점 투자 환경을 지원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금융·행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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