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중 라이브'
19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죽을 고비를 극복한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규현은 이날 죽을 고비를 극복한 스타 1위에 올랐다. 그는 2007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몸이 차에서 튕겨 나가 4일간 혼수상태였다.
규현은 목을 뚫는 수술로 목소리를 잃을 뻔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이 아이는 노래를 해야 하는 아이다. 노래의 꿈을 가진 아이다. 살더라도 이 아이에게 마지막 남은 것을 가져가 버리면 어떻게 살겠느냐"며 반대해 다른 방식의 수술을 받았다.
당시 사고로 규현 외에도 슈퍼주니어 멤버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특은 유리 파편으로 인해 눈 위쪽 이마 등에 부분 열상을 입었다. 은현과 신동은 타박상으로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