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처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총을 든 우리 형제이자 친구인 캡틴 켄 리(이 전 대위 영어 이름)가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며 "그는 우크라이나 육군 의료진에게 치료받았으나, 재활 치료를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빠르게 회복하길 기원한다"며 "당신의 지원에 감사하다. 우리는 당신이 어서 회복해 복귀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ROKSEAL'의 매니저도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이근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