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윤 후보가 이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는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면서도 "당에서는 윤형선 후보로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양구민과 지지자들을 향해 "특히 선거기간동안 윤형선 후보에게 젊은세대 여러분의 창의력과 활동력을 몰아달라"며 "짤방을 만들고 밈을 만들고 표어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이른바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이 후보의 2030 여성 지지층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