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저소득층 보장 사항 의결

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2022.05.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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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2022년 제5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난 17일 열린 심의위원회는 소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평택시 저소득층 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사진=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가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렸다./사진제공=평택시사진=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가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렸다./사진제공=평택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29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56건이 심의·의결됐다.

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인 정형민 평택시 복지국장은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보장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하게 의결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지역 내 사회보장 및 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의료인 등이 위촉돼 평택시 저소득층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다.

이달 현재 수급자 선정 등 125세대,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 1445건을 의결해 평택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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