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의 분노/사진=롯데월드
17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멈춰 탑승객 8명이 몇 분간 고립됐다. 직원은 차량이 멈춘 후 현장에 2분 내로 도착한 것으로 확인된다.
당시 직원 안내에 따라 탑승객이 멈춘 열차에서 내리고 출구로 이동하기까지 총 10분 정도가 걸렸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7일 오전까지도 해당 기구는 운행되지 않았다. 롯데월드는 기술 점검과 시범 운행을 마치고 이 기구를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100번째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를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페레이드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2.5.5/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