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태균이 두 딸 효린 하린 자매와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딸 하린이에게 "아빠랑 여행 간다. 언니랑 사진 찍은 게 많이 없지 않냐. 사진도 많이 찍자"고 말했고, 하린은 "가족 사진이 없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태균은 "하린이가 아기 때부터 혈관종이 심했다. 아기 시절 예쁜 모습을 남겨주고 싶은데 사진을 못 찍어줘서 아쉽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에게 가족 사진을 부탁했다. 김태균은 "야구 같이할 때 아끼던 동생이고 현민이가 사진을 잘 찍고 좋아하더라"며 작가로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윤현민을 만난 하린이는 부끄러움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김태균은 2010년 '야구 여신'이라 불리던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김석류와 결혼해 슬하에 2011년생 첫째 딸 효린, 2018년생 둘째 딸 하린 두 자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