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에서 휴대폰 뒷번호 '7777' 뽑을 기회 준다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2022.05.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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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9,810원 ▲60 +0.62%)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고객 선호번호 추첨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응모할 수 있는 전화번호 유형은 △AAAA △000A △00AA △AA00 △ABAB △A000 △ABCD △중간 번호와 뒷자리 번호가 같은 ABCD-ABCD 등 총 5000개다.



LG유플러스는 2006년부터 고객 선호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두번씩 추첨해왔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하반기 추첨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번호 유형은 'ABCD-ABCD' 였으며, 경쟁률도 586.8:1이었다.

선호번호 응모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알뜰폰(MVNO) 이용자도 1인 최대 3개 번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여부는 다음달 17일에 발표되며 같은 달 21일부터 7월10일까지 번호가 배포된다. 당첨자는 받은 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1년 간 추첨행사에 재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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