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 백진희/사진=머니투데이 DB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윤현민이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김태균과 그의 딸 효린 하린 자매의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작가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현민은 데뷔 전 야구 선수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윤현민은 김태균과 한화 선후배로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태균의 딸 효린이와 만난 윤현민은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효린이 방탄소년단 좋아한다며? 나도 지민 좋아해"라고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인증'에 나서 효린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태균은 윤현민에게 "너 결혼은 언제 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윤현민은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윤현민은 "당연히 곧 한다. 나는 딸이 좋다. 딸을 낳자고 했다"고 결혼 계획과 자녀 계획까지 공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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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현민은 백진희와 2016년부터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윤현민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