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강남복지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오하영 패스트뷰 대표가 여성용품 후원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강남복지재단
2018년 설립된 패스트뷰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수익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4년간 연평균 270%의 매출 성장세와 함께 매년 창립 기념일을 전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패스트뷰는 전체 직원 중 60% 이상이 여성으로 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생리대 무상지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패스트뷰가 확보한 생리대는 국제유기농협회(OCS)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커버 제품이다.
패스트뷰가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생리대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남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남구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하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 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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