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서바이벌은 일반 참가자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코칭으로 투자 아이디어가 업그레이드 돼가는 과정을 담는다. 총 상금은 5000만원으로, 6월 초부터 총 8주간 토요일 오후에 삼프로TV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컨설팅실 실장은 "서바이벌 참가자에게는 향후 사내 인턴쉽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는 실제 KBSTAR ETF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은 삼프로TV의 진행자들이 맡고 KB자산운용의 ETF 전문가들이 실무적인 조언을 위한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KB자산운용은 대표지수 ETF의 보수를 업계 최저로 인하하고 테마형 ETF를 발빠르게 출시하는 투트랙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KBSTAR ETF를 활용하면 한국·미국·유럽 시장대표지수 ETF에 세계 최저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 올해 초에는 업계 유망섹터인 헬스케어, 건설, IT에 투자하는 테마ETF 보수도 최저수준으로 인하했다. 또 야구장, 버스 등 옥외광고 및 온라인 검색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