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뉴시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진경과 이영자가 제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로 가기 위해 차량 탑승 후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홍진경은 "그냥 편안하게 (나한테 전부) 맡기면 돼"라며 "육신과 시간, 모든 것을 그냥 맡겨. 나 믿지?"라고 이영자에게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언니, 이제 나 좀 믿을 때가 되지 않았냐"라고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자는 "그땐 잃어버릴까 봐 그랬다"며 "홍진경이 (과거에는) 섬세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섬세해진 것 같다"라고 홍진경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