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웹스 보안 홀로그램은 타라의 전 제품에 부착된다. 최근 출시한 '캐비어 파워크림'에는 재사용이 불가능한 파괴형 홀로그램 라벨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조 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키겠다는 게 타라 측 설명이다.
타라에 따르면 스웹스는 홀로그램 전문기업 알엠지의 브랜드다. 알엠지 관계자는 "타라의 제품 각각에 알맞은 홀로그램 라벨을 구성했다"며 "보안 효과와 함께 제품 디자인이 보다 세련돼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한편 타라는 국내 굴지의 제조사들와 합작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산화·안티에이징 제품을 개발, 판매 중인 회사다. 타라 관계자는 "특히 전 제품에 인공색소, 인공향, 파라벤 등 16가지 유해성분을 제외했다"며 "민감성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타라'가 최근 전 제품에 정품 인증 홀로그램 '스웹스'를 도입했다/사진제공=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