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미국 피크식스, 에이알씨 그룹 벤처스, 트리카, 세븐스퀘어, 에이제트 벤처스, 시저 캐피탈, 리소 캐피탈 그리고 스톡컬의 기존 투자자들 중 일부가 참여했다.
스톡컬은 지난 18개월 간 7억5000만달러(약 9000억원)가 넘는 거래액을 달성하며 인도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유치한 새로운 투자금은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사용할 전망이다.
스톡컬의 대표인 비나이 바라트와이와 공동 창업자 시타쉬와 스리바스타바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 대해 "신흥 국가 투자자들은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항상 어려움을 겪곤 했는데 스톡컬의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제공해 보다 더 넓은 시장에서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찾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은행 및 제도권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톡컬은 이전 투자 라운드에서 에이치디에프씨, 아로아 벤쳐스, 카덴자 캐피털, 줄라이 벤처스 등으로부터 400만달러(약 48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특히 인도에서는 에이치디에프씨, 모티랄 오스월, 아이아이에프엘, 게오지트, 스트립박스, 제이엠 파이낸셜, 센트럼 웰스를 비롯해 50개가 넘는 브로커 및 자산 관리사들이 고객들에게 글로벌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이미 스톡컬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