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사진제공=한국약제학회
오전에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Exosome as a new therapeutic modality (김인산 책임연구원·교수, 한국과학기술원·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Organoid technology for regenerative medicine (조승우 교수, 연세대 생명공학과) △Development of antibody-drug conjugate (ADC) based on site-selective conjugation of native antibody (정상전 교수·대표, 성균관대 약학대학·앱티스㈜)의 주제가 발표됐다.
이어 세 번째 세션은 △Hybrid lipid nanoparticles with extracellular vesicles for effective siRNA delivery (박우람 교수, 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 △Development of oral peptide medicines using drug delivery technology (장관영 대표, 원큐어젠㈜) △Nitric oxide delivery systems for enhanced healing of infected wound with multidrug resistant bacteria (유진욱 교수, 부산대 약학대학)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오유경 한국약제학회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질 나노 전달체에 기반한 mRNA 백신의 상용화로 전달체의 실용성 및 산업적 가치에 대한 국가적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다. 한국약제학회는 제약 관련 학계와 산업계에 보다 최신의 정보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약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크게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Controlled Release Society의 Korea Chapter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국제적으로도 홍보될 것이며 연구의 지견을 넓히고 새로운 연구 개념을 착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