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는 올해 6개 강좌가 선정, 2년 연속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사이버대를 비롯해 EBS, JTBC 등 2개 방송사와 25개 대학 및 기관이 선정됐다. 케이무크(K-MOOC) 기능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묶음 강좌에 선정된 서울사이버대의 강좌는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교수 외 9인의 '청소년예술사회공헌지도사 양성과정'이다.
개별강좌에 선정된 강좌는 2개다. 금융보험학과 서영수 교수의 '디지털 금융세상의 리스크관리' 강좌는 디지털 금융 기초지식과 리스크를 학습하고, 가상자산과 디지털 일상의 위험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향후 디지털 금융시장에 나타날 금융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사이버대 강인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K-MOOC 운영 사업에 선정, 많은 이의 평생학습 참여 수요를 충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의 시스템을 활용해 전 국민 평생교육 기회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 사이버대를 평가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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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1년 정보공시 기준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신·편입생이 등록한 이 대학은 최근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성인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과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구축, 국방융합학부 설치 등 특성화 프로그램 구축을 바탕으로 지원 사업에 선정,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