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사진제공=한국거래소
KSM는 2016년 11월 한국거래소가 스타트업의 성장지원과 상장 전 주식거래 등을 위해 개설한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이다. 현재 총 135개사 KSM에 등록돼 있다.
대상기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기업 20개사 이내다. 기업에 따라 '7개 경영분야', '6개 경영분야' 또는 '종합진단'을 선택하면 그 분야에 대해 기업당 최대 5회의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기업 수요조사 및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오는 5~10월 개별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으로서 KSM의 역할을 제고해 KSM, 코넥스, 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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