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308억원 규모 현금 유동성 확보 "미래 투자재원 등으로 활용"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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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 (9,680원 ▼440 -4.35%)가 보유주식 매각에 따라 총 308억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웍스 보유주식 636만8310주 매각을 완료해 229억원을 확보했다. 거래상대방인 아이윈은 지난 2월 28일 폴라리스오피스와 주식양수도거래를 통해 매각대금의 20%에 해당하는 46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고, 이달 11일 잔금 183억원을 지급하며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폴라리스오피스는 작년 11월 셀바스에이아이 주식 장내매도로 확보한 79억원을 포함하여 총 308억원의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 건의 타법인 지분 매각을 통해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며 "이는 미래 성장사업을 위한 투자재원 및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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