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투자협회(채권정보센터), 해외금리는 코스콤 CHECK
금융투자협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 기준 국고채 금리는 전월 말 대비 42.1bp 상승한 2.663%로, 10년물 금리는 29.4bp 오른 2.969%로 집계됐다.
3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ABS(자산유동화증권)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4조7000억원 증가한 7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발행잔액은 국채, 특수채, 회사채 등의 순발행이 19조6000억원 증가해 2531조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16건, 1조2800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조5300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3조5980억원으로 6조 8350억원 감소했고, 수요예측 참여율은 90.2%포인트 감소한 281.1%를 기록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대통령 선거와 금리 급등에도 전월대비 82조원 증가한 420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1조2000억원 증가한 20조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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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는 한국의 높은 건전성과 신용등급 대비 높은 국채 금리 수준 등에 힘입어 국채 8조9000억원, 통안채 5조1000억원, 은행채 1조7000억원 등 총 15조7000억원을 순매수 했다. 다만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증가세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월 대비 6000억원 증가한 222조5491억원을 기록했다.
CD(양도성 예금증서) 수익률은 시장 금리 상승 추세 등의 영향으로 전월말대비 1bp 상승한 1.51%를 기록했다. CD 발행금액은 1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9000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