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카, '2022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서 '스마트 스캐너' 선봬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2022.04.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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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카(대표 최거석)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에서 '인포카 스마트 스캐너'와 '인포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시장에서 자동차 부품·가공 기술을 비롯해 경량화 부품·기술, 자동차 전자 제품, EV·HV·FCV, 자율주행 등 자동차 관련 모든 것을 공유하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인포카는 '인포카 스마트 스캐너'와 '인포카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평범한 소비자가 고가의 장비 없이도 자신의 차량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다.

스마트 스캐너는 차량에 부착하면 주요 센서들과 통신, 차량 주요 계통의 데이터를 읽어오는 장치다. 모바일 앱은 스마트 스캐너로부터 넘겨받은 데이터를 인포카 알고리즘 기술로 분석, 소비자에게 알맞는 형태로 가공 후 전달한다.



인포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 타 회사와의 제휴를 기대한다"면서 "모빌리티 관련 회사와 차량 데이터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포카의 차량 진단 서비스 앱 이미지/사진제공=인포카인포카의 차량 진단 서비스 앱 이미지/사진제공=인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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