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과 김준호 /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비(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 사이에 결혼 이야기는 오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1975년생인 김준호와 1984년생 김지민이 9살의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두 사람이 열애를 공개한 것은 결혼 수순"이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상당히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왔다"며 "김지민이 2006년 KBS 2TV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이후 무려 16년 동안 마주한 사이"라고 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해 2월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게스트로 출연해 '17호 개그맨 부부'를 추천받자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20호가 나오기 전에 개그맨과 결혼하지 않을까 한다"며 개그맨과의 결혼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