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국내 시장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로 성장"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2.03.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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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충남 코웨이 유구공장에서 열린 제 3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가 주총을 진행하고 있다. 31일 충남 코웨이 유구공장에서 열린 제 3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가 주총을 진행하고 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가 31일 "국내 렌털 시장의 선도적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환경 가전 시장을 이끄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이날 본점 소재지인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개최된 제3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진다는 사명을 가슴에 품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콘 정수기'와 프리미엄 브랜드 '노블 시리즈'로 디자인과 상품 혁신을 주도했다"며 "모바일 주문 등 IT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서비스 혁신도 추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디자인, 상품, 서비스 혁신을 완성해 올해 사업계획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코웨이는 첫 여성 사외이사로 이길연 법률사무소 호크마 대표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그 밖에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변경 등),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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