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강지연 대표는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 (467원 ▼11 -2.30%) 주식을 2억원 규모로 장내 매수했다. 강지연 대표가 직접 매수한 버킷스튜디오 주식은 매입가 4593원에 2만1770주, 인바이오젠 주식은 매입가 2941원에 3만4000주다.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이니셜투자조합의 유상증자는 최대주주 지분율 강화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정된 신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킷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총 120억원을 출자해 '빗썸라이브'를 출범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초록뱀미디어와 공동 출자해 합작법인 '메타커머스'를 설립했다.
관계사인 인바이오젠은 지난 2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산학융합원 및 인바이츠 생태계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주 지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회사는 메타버스 기반의 유전체 빅데이터 차세대 가치실현을 위한 플랫폼 기술 제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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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젠도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및 솔루션 개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 △모바일 커머스 및 관련 사업 △생명공학 및 생식의학 관련 기기 수출입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시각특수효과(VFX)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업 등의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