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등이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열린 장애인권리·민생4법 제·개정 촉구' Disability Pride 행진 및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2022.3.24/뉴스1
전장연은 이날 오후 3시53분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오후 3시43분 4호선 동작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하며 장애인권리예산을 요구하는 선전전에 나섰다.
전장연은 지난달부터 이 같은 형식의 시위를 21일간 진행했었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심상정·이재명 전 후보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언급하자 시위를 잠정중단했다. 이후 "3월 23일까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상황이 변하지 않자, 이날 다시 시위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