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프랑스 명품' 발렌시아가 앰배서더 발탁…한국인 최초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3.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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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 코리아/사진=W 코리아


명품 발렌시아가가 배우 한소희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한국인이 발렌시아가의 앰배서더가 된 것은 한소희가 처음이다.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소희가 발렌시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잡지 측은 한소희가 발렌시아가 앰배서더로 촬영한 화보 12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소희는 컷마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화보를 통해 앰배서더로 발탁 소식을 전한 건 한소희만이 아니다. 앞서 소녀시대 윤아도 '더블유 코리아'를 통해 이탈리아 명품 '미우미우(miumiu)' 앰버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소희가 발렌시아가 앰배서더로 선정됐다는 소식은 외신에서도 소개됐다. 베트남 매체 kenh14는 "한소희는 데뷔 이후 줄곧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모델로도 활동했던 그는 이제 프랑스 명품의 앰배서더가 됐다"고 보도했다.



한소희는 2016년 그룹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첫 드라마는 2017년 찍은 SBS '다시 만난 세계'다. 이후 '부부의 세계'에서 이다경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알고 있지만', '마이 네임'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소희, '프랑스 명품' 발렌시아가 앰배서더 발탁…한국인 최초
한소희, '프랑스 명품' 발렌시아가 앰배서더 발탁…한국인 최초
한소희, '프랑스 명품' 발렌시아가 앰배서더 발탁…한국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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