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3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로비에서 개막한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 '청년 정주영, 시대를 통하다' 추모사진전 관람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 왼쪽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이날 개막한 추모사진전은 사진과 영상, 재현된 집무실과 포니 및 45EV 컨셉트카 전시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된다. 2021.3.22/뉴스1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범현대가 인사들은 이날 저녁 정 명예회장의 21주기를 하루 앞두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모여 제사를 지냈다.
이날 제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들이 이 시간을 달리해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공간에 최대한 적은 인원들이 머물도록 하자는 취지였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