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 첫 개설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22.03.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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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은 다음달부터 총 15주간 '제1기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은 뷰티 산업의 경영전략 및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해 글로벌 뷰티 산업의 근간을 마련하고, K-뷰티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커리큘럼은 △월드 뷰티 환경분석 △월드 뷰티 경영전략 △월드 뷰티 마케팅 △월드 뷰티 기술 동향 △CEO(최고경영자) 인문교양 △동문 행사·국내외 워크숍 등 총 6개로, 뷰티 산업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전문성과 통찰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CEO로서 자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원장, 한지수 뷰티산업학과 교수를 비롯해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이해선 코웨이 대표 등 성신여대 교수진과 뷰티 산업 관련 석학과 업계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급변하고 있는 뷰티 산업에 대해 다각도로 조망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 미아동에 위치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다. 지원 자격은 뷰티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과 전문가 등 관련업 종사자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원장은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을 통해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전문인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신여대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성신여자대학교성신여대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성신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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