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윤택은 9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스페셜DJ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윤택에게 "예전에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하다가 자연인 한 분이 추천해서 땅을 사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윤택은 "시세의 4배를 주고 샀다가 계속 못 팔고 있었다"며 "그러다 이틀 전 그 땅을 반의 반 값에 사겠다는 문자가 하나 왔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좋은 일을 한 거니까 다 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땅은 거짓말을 안 한다는데 땅도 반토막이 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줬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