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왼쪽 네번째)과 석형준 노조위원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KCL 서초사옥에서 개최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노사 공동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최고 수준의 국민안전 시험인증서비스 제공'이란 경영 목표의 실현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했다.
KCL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사고를 근절하고 국민 안전 구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기로 했다. 대외적으로는 보유한 시험 인증 인프라를 활용해 건설, 화재, 환경 등 안전 관련 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대내적으로는 정부의 안전 강화 정책을 반영해 안전 관리 제도를 강화하며 '안전활동의 날'을 시범적으로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