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년퇴임한 교원은 양병선(영미언어문화학과), 황선문(경영학과), 이방식(물류무역학과), 심동희(컴퓨터공학과), 경문수(패션산업학과), 이길구(교양학부), 이원익(한국어문학과) 교수 등 7명, 직원은 이명숙(대외협력홍보실), 유기석(학술정보운영실) 실장 등 2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정년퇴임자와 가족, 주요 보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진배 총장은 퇴임하는 교수와 직원 모두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양병선 교수는 "지난 27년 동안 전주대에서 근무할 수 있어 축복이었다"며 "몸은 전주대를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전주대와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