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 컸어?"…류승수가 전한 '슛돌이' 지승준 근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2.02.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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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


배우 류승수가 '슛돌이'로 잘 알려진 처조카 지승준의 근황을 전했다.

류승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승준의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
류승수는 "오늘은 배우가 아닌 1일 매니저가 됐다"며 "오늘은 처조카 지승준의 프로필 촬영이 있는 날"이라고 알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승준은 말끔한 슈트를 차려 입은 채 촬영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
사진 속 키가 훌쩍 큰 지승준의 오똑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류승수는 "그동안 나몰래 연기 학원을 1년동안 다니고 있었다"며 "의지가 확고해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닌 연기 선생님이 되기로 약속했다"며 지승준이 배우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류승수는 지승준에 대해 "캐나다에 오랫동안 살다와서 영어도 아주 외국인인줄... 키도 크고...근데 여자친구도 없네...그러면 안돼!" 사랑도 많이 하고 아픔도 많이 느껴봐야지!"라며 이모부로서 든든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배우 류승수의 처조카인 '슛돌이' 출신 지승준./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배우 류승수의 처조카인 '슛돌이' 출신 지승준./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
류승수는 이날 촬영한 지승준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승준은 흑백 사진 속에서는 강렬한 눈빛 연기와 말끔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으며, 앞머리를 모두 내린 헤어스타일로 청량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갈색 스웨이드 재킷을 입고 부드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지승준이 과거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할 당시의 모습./사진=뉴시스, 스타뉴스지승준이 과거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할 당시의 모습./사진=뉴시스, 스타뉴스
프로필 사진 속 지승준은 과거 '슛돌이' 골키퍼로 활약했을 당시 모습이 엿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승준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조그맣던 아기가 이렇게 컸네!", "어릴 때 얼굴 남아있네","강타 어릴 때 모습 보는 줄", "와, 그 애가 벌써...", "애기 때 얼굴 남아있네. 잘생겼다. 잘컸어", "어쩔 수 없이 연예인 해야 할 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승준은 199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4세다. 지승준은 2005년 6살의 어린 나이에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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