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 100% 국내산 쌀로 '맑은 술 파랑' 출시

머니투데이 김재련 에디터 2022.02.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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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100% 국내산 쌀을 원료로 개발한 '맑은 술 파랑'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전통주 양조장 역량강화 컨설팅 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인 '맑은 술 파랑'은, 한국 술을 개발하는 중견기업인 ㈜우포의아침이 제조하고, 미카도스시가 속한 ㈜올바른에프앤비가 유통, 판매한다.



맑은 술 파랑/사진제공=미카도스시맑은 술 파랑/사진제공=미카도스시


'맑은 술 파랑'은 100% 국내산 쌀을 원료로 해 과학적인 발효와 안정된 숙성과정을 통해 은은하면서도 청주 특유의 깊은 향과 부드러움과 깔끔함을 살린 전통주다. 해당 제품은 전국의 미카도스시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한 날 지인, 연인, 가족 등의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선물세트 구성으로도 만날 수 있다.

미카도스시 고영호 대표는 "한국 전통 청주의 대중화를 위해 파랑을 론칭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청주가 더욱 다양한 세대간의 화합을 이끄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카도스시는 2019년 여름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시 전 매장에서 사케와 일본산 생맥주를 철수시키고, 한국의 술과 국내산 생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맑은 술 파랑'의 출시를 알리는 홍보물 또한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곳은 2019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추가로 '2021년 상생협력 가맹점주 특화지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강원도 삼척시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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