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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비디아이 "美 엘리슨, IPO로 신약 물질 확대"

머니투데이 신상윤 기자 2022.02.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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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는 18일 미국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엘리슨)'가 나스닥시장 상장할 경우 일부 공모자금을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에 쓴다고 밝혔다.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는 엘리슨은 최대 4200만달러(원화 479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엘리슨은 100만달러(원화 12억원 규모)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에 쓴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엘리슨은 현재 췌장암과 폐암, 소아골육종, 뇌암 등 4개 파이프라인 외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신규 파이프라인은 지금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고,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임상 효능이 있는 약물을 대상으로 한다. 약물의 안전성과 복용량 스케줄링, 약물 역학 등이 검증된 임상 2상 및 3상 단계를 우선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또 엘리슨은 개발 자원 활용과 스폰서 및 투자자의 참여 가능성, 합리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IP 등을 인수 대상으로 검토한다. 현재 엘리슨은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폐암치료제 ILC는 올해 하반기 임상 3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뇌암 치료제 DBD는 오는 2025년 임상 3상 완료를 목표한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엘리슨은 항암 치료에 대한 개발 지식 등을 축적한 기업으로 시장 잠재력이 우수한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들로도 엘리슨 기업가치는 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신규 파이프라인까지 확보하면 그 가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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