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2세 얼굴 예상해보니…엄마·아빠 반씩 닮았네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2.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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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현빈의 2세 예상 사진. /사진=tvN, Baby Generator손예진과 현빈의 2세 예상 사진. /사진=tvN, Baby Generator


세기의 커플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둘의 2세에 대한 관심이 벌써 뜨겁다.

부모 얼굴을 토대로 2세 얼굴을 예상하는 애플리케이션 'Baby Generator'에서 손예진과 현빈의 얼굴을 조합한 결과 둘의 2세는 예상대로 축복받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아들은 우뚝한 콧날과 갸름한 턱선을 가졌다. 딸은 손예진을 닮아 우아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둘 다 피부가 하얬고, 눈매는 현빈을 닮은 듯 강렬했다.



해당 어플은 두 인물의 사진을 업로드한 뒤 이목구비의 윤곽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2세 얼굴을 예상한다. 유전적 특성은 물론, 나이나 인종도 반영하지 않고 단순히 사진을 합성해 표정이나 각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적중한 사례가 없어 인터넷상에서 흥밋거리로 활용된다.

성인이 된 현빈♥손예진 2세 모습. 성인이 된 현빈♥손예진 2세 모습.
청소년기 현빈♥손예진 2세 모습. /사진=Baby Generator청소년기 현빈♥손예진 2세 모습. /사진=Baby Generator
손예진은 현빈과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9년 1월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모두 부인하다 지난해 1월 인정했다. 양측은 2020년 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둘은 오는 3월 결혼할 예정이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을 내고 "두 사람이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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