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프라다 걸었다…LGU+, 내일부터 '갤S22' 사전예약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2022.0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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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일 사전예약, 22일부터 개통
예약 기간 매일 22명에게 100만원 상품권 증정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의 사전 예약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S2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의 사전 예약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S2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9,910원 ▼20 -0.20%)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의 사전 예약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갤럭시 S22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고객은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되며 일반 고객은 25일부터 단말기 구매와 서비스 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사전 예약 기간 매일 22명(8일 간, 총 176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 기간 룰렛에 당첨된 예약 고객이 단말기를 개통하고 지인 결합 상품인 'U+투게더'에 가입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유샵에서는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과 제휴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샤넬 카드홀더 △프라다 버킷햇 △한정판 운동화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로 △플레이스테이션5 △갤럭시탭S8 등도 선물한다. 유샵에서 사전 예약한 선착순 2022명에게는 개통 첫날 제품을 배송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2 출시에 맞춰 유샵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5G·LTE 다이렉트' 혜택 강화했다. 4월 말까지 '5G다이렉트65(월 6만5000원, 데이터 무제한)'에 가입하면 △넷플릭스(베이식)과 유튜브프리미엄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팩'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 버즈 할부금을 24개월 간 할인 받을 수 있는 '갤럭시 팩'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이전에 사용하던 삼성 또는 LG 단말기를 민팃 키오스크에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을 특별 보상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입 번호당 1건에 한해 적용된다.

삼성카드와 제휴해 선착순 2200명에게 캐시백도 제공한다. LG U+삼성카드로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한 뒤 60만원 이상 라이트 할부 결제 및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한 선착순 2200명에게는 8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LG U+삼성카드로 통신료를 자동 이체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1만9000원(36개월간 최대 68만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하고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에게 24개월 이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단말기로 기기를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고 출고가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예약 후 방문한 선착순 2만명에게 편의점 상품권(5000원)을, 방문 후 예약가입 및 개통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 GO(2명) △갤럭시버즈 프로(22명) △티빙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222명) 등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는 갤럭시 S22를 주제로 팝업 공간을 꾸민다. 호텔을 콘셉트로 △S22 펜으로 서명 후 입장하는 '리셉션' △S펜 체험이 가능한 '라운지' △카메라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갤럭시 S22 전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테이블&바'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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