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무채색 필름'
유튜버 검정은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무채색 필름'을 통해 신종훈에게 뺨을 맞았다고 밝혔다. 둘은 다음 달 11일 MMA 토너먼트 '블랙컴뱃'에서 대결을 앞두고 있다.
검정에 따르면 그는 29일 GFC(젠틀맨플라워FC)가 주최한 GFC 07을 보러 코엑스 몬스터짐 아레나를 찾았다가 신종훈에게 폭행을 당했다.
/영상=유튜브 채널 '무채색 필름'
이어 "제가 욕설을 들었다고 해도 먼저 밀친 행동은 어리숙했다고 생각한다. 신종훈 관장님도 제 뺨을 때리셨지만 결과적으로 대회 흥행에는 큰 도움이 될 듯하니 이쯤에서 이 사건은 마무리합시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복싱 금메달리스트가 일반인을 폭행한 건 범죄라는 지적도 나왔으나, 네티즌 대부분은 둘이 대회 흥행을 위해 연출한 영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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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검정은 "사건 영상은 몬스터짐 아레나 촬영팀에 부탁해 소스를 받은 것"이라며 연출된 상황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