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신규 확진자 수가 8571명을 기록한 25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 신규 확진자는 9274명이다. 전날 동시간 1만111명에 비해 837명 줄었다. 하지만 한 주 전인 20일 4526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4773명(51%)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은 4501명(49%)이 확진됐다. 인천, 경북, 광주, 전북, 강원, 울산 등은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