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코성형 부작용' 솔직고백…"수술 못해서 우울"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1.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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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성형 부작용을 털어놨다.

박지연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올린 뒤 댓글 창을 통해 팔로워와 소통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그는 댓글 창에 "저만 그런가요. 영상에 코가 약간 비뚤어보인다"는 글이 달리자 "네, 구축이 와서 수술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저도 많이 우울하지만 잘 버티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축현상은 코 성형 이후 코끝이 딱딱하게 굳고 들리는 부작용이다. 재수술을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진 게 없지만, 면역학적 이상반응으로 피막(보형물주변을 싸고 있는 섬유성 조직) 구축이나 반복된 염증발생으로 인해 수술부위 조직이 손상되면서 오그라드는 현상으로 추정된다.

1986년생인 박지연은 쇼핑몰 요니네의 대표로, 2008년 12살 연상인 이수근과 결혼했다. 슬하에 태준군과 태서군 등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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